김관진-플린 美 안보보좌관, 전화통화…“北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12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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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2일 오전 11시35분 전화통화를 갖고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번 통화에서 양측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에도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앞서 양 측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다음날인 지난달 22일 전화로 통화하면서 한미동맹 관계 발전과 양국 안보현안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확인했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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