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영업점-모바일 경계 허문 ‘S뱅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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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뱅킹 부문 / 4년 연속

국내 스마트금융을 선도해온 ‘신한S뱅크’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스마트뱅킹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S뱅크는 신한은행의 대표 스마트금융 앱 서비스로 2010년 3월 출시된 이래 은행권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신한S뱅크는 지난해 대출센터, 외환센터 등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결합한 모바일 금융 플라자로 전면 개편돼 ‘신한S뱅크UP’으로 재탄생했다. 신한S뱅크UP은 비대면에서 완결이 어려웠던 주택담보대출을 완전 무방문 서비스로 구현했으며,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총 42개 개인대출 상품을 완전 무방문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 구입 대출인 ‘신한 MyCar대출’은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부터 실행까지 비대면으로 모두 가능해져서, 고객은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리성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마이홈앤론’서비스는 기존 다른 모바일 부동산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매물별 학군 정보를 추가하여 초등학교에 진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S뱅크로 고객은 자산관리를 비롯해 여러 특화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보유한 계좌의 월말 잔액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하고 각종 자동이체, 이자 납부 등 주요 금융 일정을 달력 형식으로 서비스하여 손 안에서 금융일정 관리도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기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의 이용 편의성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작년 은행권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모바일 기반 골드바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홍채 인식만으로 동호회·모임 회비 관리, 가계부, 금융일정 등 다양한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고 브랜드 가치를 지닌 스마트뱅킹이라는 자부심에 머물지 않고 신한S뱅크UP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될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활용해 기존 모바일뱅킹에 없었던 획기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신한은행#s뱅크#스마트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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