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3월 16일 결혼 확정…‘서울 호텔서 비공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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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8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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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의 결혼식 날짜가 공개됐다.

8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16일 목요일 오후 6시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식장을 예약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동아닷컴에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4~5년째 교제 중”이라면서 “현재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무한지대큐’, ‘위기탈출 넘버원’, ‘체험 삶의 현장’, ‘인간의 조건’, ‘1대100’, ‘'나를 돌아봐’ 등을 통해 KBS 간판 아나테이너로 통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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