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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장성규 연이은 실검 1위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1위, 겸손하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5 13:58
2017년 2월 5일 13시 58분
입력
2017-02-05 13:53
2017년 2월 5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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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아는 형님’의 비공식 8번째 멤버로 맹활약 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정소민,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장성규는 이전 방송과 마찬가지로 콩트 코너에 출연했다.
장성규는 이번 방송에서는 신입 아나운서 응시 콩트에 아나운서 국장으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을 몰아내겠다는 선배 조우종에게 “하는 걸보니 (내가 반고정 자리를 잃을)걱정을 할 필요가 없겠다”고 말했다.
또 조우종을 "너희 위치는 어중간", “오늘 너를 하루 종일 속 썩이는 나는 촌철살인 리틀 손석희. 너의 멘트는 구석기, 더 잘 어울려 저기 구석이”“네가 꿈꾸는 제2의 전현무. 아니야, 오늘부터 다시 꿈꿔 제2의 장성규”라는 랩가사로 조우종을 디스했다.
장성규는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해당 기록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검색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실검 1위. 성규야 겸손하렴. 아는 형님 사랑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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