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쌍둥이 임신’ 발표 SNS게시물, 기네스북 등재…‘좋아요’ 수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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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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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팝스타 비욘세(본명 비욘세 놀스카터·36)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좋아요’ 최다 건수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미국 매거진 엔터테인먼트위클리(EW) 등에 따르면, 비욘세가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쌍둥이 임신 발표’ 게시물은 게재된 지 약 8시간 만에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한 게시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이전 기록은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25)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6월 게재된 이 게시물은 셀레나 고메즈가 빨대로 음료수를 먹는 광고 사진으로, 현재 좋아요 수 631만6000여 건을 기록 중이다. 댓글은 25만9000여 건이 달렸다.

해당 기록은 비욘세가 ‘쌍둥이 임신 발표’ 게시물을 게재한 지 불과 약 8시간 만에 깨졌다.

유명 래퍼 제이지(48)의 아내인 비욘세는 이날 “우리의 사랑과 행복을 공유하고 싶다. 우린 두 배의 축복을 받았다. 우리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소식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란제리에 핫팬츠를 걸친 비욘세가 화려한 꽃장식 앞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 지 약 8시간 만에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기네스 기록을 깼으며, 약 11시간이 지난 오후 3시 30분 현재 좋아요 709만8000여 건, 댓글 수 36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2008년 결혼한 비욘세 부부는 올해 5세인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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