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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컬 추크볼 킨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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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컬 추크볼 킨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즐겨

이승건기자 입력 2016-05-20 03:00수정 2016-05-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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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츠, 국내 50여 종목 보급
뉴스포츠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종목이 아니면서 모든 사람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를 말한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운동할 권리’를 누리는 데는 최적의 스포츠라는 게 한국뉴스포츠협회의 설명이다.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 별도의 공간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종목이 많다는 것도 뉴스포츠의 매력이다.

일본에서는 1988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뉴스포츠를 개발하고 보급해 왔다. 일본 도쿄 도의 경우 10여 년 전부터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생산성을 높이려면 직원들이 운동을 하게 하라”며 뉴스포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국내에서 뉴스포츠는 2006년 한국뉴스포츠협회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종목은 기존의 주요 스포츠를 기본으로 한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풋살 족구 미니축구 등이 ‘축구형’, 게이트볼 디스크골프 우드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은 ‘골프형’인 식이다. 세계적으로 뉴스포츠라고 불리는 종목은 수천 개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자체 개발한 한궁(전통놀이 투호와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종목) 등을 포함해 50여 종목이 보급돼 있고 자격증을 가진 지도자 5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포츠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종목이 티볼이다. 1998년 국내에 소개된 티볼은 한국티볼협회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후원으로 각종 대회를 열고 2008년부터는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되면서 학교 체육과 생활 체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체육사(史)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우승호 한국뉴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은 “국내 뉴스포츠 종목 전체로 보면 티볼(야구형), 추크볼(핸드볼형), 킨볼(배구형)을 ‘빅3’로 꼽을 수 있다. 비교적 넓은 공간과 많은 인원이 필요한 종목이다.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체육관’ 13개 종목에서는 플로어컬(컬링과 볼링의 혼합형), 미니골프(골프형), ‘후키야’로 알려진 바람총(타깃형)을 대표적인 3종목으로 꼽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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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츠#플로어컬#추크볼#킨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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