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이 내 아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다면… 단독형 타운하우스 뜬다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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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 근교 택지지구 내 타운하우스에 입주한 김씨. 김씨는 "아파트에 살 때는 아이들 발소리가 들릴 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이제는 소음 걱정도 없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 더 돈독 해진 것 같아요"고 말했다.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독립적인 주거 공간 형태인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고소득층의 별장’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전원주택. 계곡이나 강변처럼 외진 곳에 나 홀로 자리잡은 고급 대형주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급속히 사그라진 수요가 베이비부머(1955~63년생) 은퇴, 30~40대 다운시프트족(族) 등장을 맞아 다시 늘고 있는 것이다. 미래에셋은 퇴연구소가 30~40대 부부 156쌍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선 전체의 49%가 “은퇴한 뒤 전원주택 또는 타운하우스에 거주하길 원한다”고 답했다.

사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갖춘 장점이 많은 주택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최대한 자연과 가깝게 단지 형태로 지은 집. 대부분 1~2층의 저층으로 집 사이의 간격도 넓다. 넓은 정원과 일조권을 확보하면서 개인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되고 복잡하지도 시끄럽지도 않다. 고급 마감재와 독특한 단지 설계는 주변 자연경관과 아기자기하게 어우러져 마치 달력에서나 본 듯한 그림 같은 집을 연상케 한다. 곳곳에 설치된 CCTV와 최첨단 보안장비는 아파트보다도 안전하다.

전문가들은 “교통여건과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자연과 가까이하는 삶을 원하는 수요자를 중심으로 타운하우스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중소형의 타운하우스에는 30~40대 젊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일 동탄신도시에서 샘플하우스를 오픈 한 동탄 가든뷰 타운하우스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탄 가든뷰는 동탄신도시 내 위치해 있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데다 전 가구에 개인 정원은 물론 테라스(일부타입 제외)를 설치해 도시 속 전원생활이 가능하기 때문.

동탄신도시 내 타운하우스 밀집지역에 들어서다 보니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메타폴리스몰, CGV, 홈플러스, 센트럴파크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또 명문 국제고인 동탄국제고가 바로 옆에 있고 반송초, 반송중, 나루고가 도보 통학거리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봉담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운행 중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 내,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KTX동탄역(예정), GTX(예정)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가구 내 주부를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C타입에는 주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에 아늑한 중정을 설치했고 A,B,D타입에는 2층 침실과 다락에 연결된 테라스로 가족간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빌트인 가구 설치(한샘)로 안방장, 주방가구, 2층 침실 붙박이장 등이 기본 제공되며 세대 내 거실과 주방에 고성능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삼성)이 기본 제공된다.

완벽한 시크릿 철통 보안도 장점이다. 단지 정문에 경비실을 배치하고, 15개소에 CCTV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며, 세대별 현관 및 출입차량 관리를 통해 외부인의 접근을 통제하고 입주민의 편안한 주거 환경을 보장한다.

한편, 동탄신도시 반송동 1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동탄 가든뷰는 전용면적 84㎡A,B,C,D 4가지 타입의 중소형 46가구로 구성된다. 각 가구는 1, 2층 복층 구조로 꾸며 지며, 1층에는 거실과 주방, 침실, 드레스룸이 들어서며 2층에는 2개의 침실과 가족실(일부 타입 제외)로 꾸며진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외부 테라스 타입과 후면 외부 중정이 있는 타입을 선택할 수도 있다.

문의 1600-0446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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