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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미영 “내 별명, 대학로 보안관”…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6 10:25
2015년 11월 26일 10시 25분
입력
2015-11-26 09:49
2015년 11월 26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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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황미영’ ”
‘라디오스타’ 황미영의 별명이 대학로 보안관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들)특집으로 꾸며져 나르샤, 박준면, 홍윤화, 황미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미영은 자신이 모태솔로라며 “나도 문제가 있다. 남자와 단 둘이 술을 마셔도 남자를 꼭 엘리베이터까지 데려다준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준면은 “그렇게 이겨먹으면 안된다. 무너져야해. 틈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원래 술이 센 걸 어떻게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미영은 “나를 부축하고 업어줄 사람이 없을 거 같아서 내가 마무리한다”며 “그래서 선배들은 나를 대학로 보안관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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