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오늘 경정공원서 명예심판 체험행사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25일 05시 45분


미사리 경정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오늘 경정공원서 명예심판 체험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수)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일일 명예심판 체험행사를 갖는다. 올해 열 번째로 열리는 명예심판 체험행사에는 하남시민 10여명이 경정장을 방문해 경주관람과 함께 심판들로부터 경주에 관한 전반적 설명을 듣고 실제 심판판정을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명예 심판들은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이 금지된 선수동과 보트동 등 경정장의 특수 시설 견학 등 이색 체험에도 참가한다. 명예 심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양희천 ‘스피돔을 사수하라’ 이벤트 경주 우승


국가대표 출신의 양희천(34·16기)이 ‘스피돔을 사수하라’ 특별 이벤트 경륜에서 우승했다. 양희천은 현 국가대표 사이클 단거리 3인방 최래선(28·전주시청) 손경수(24·부산스포원) 김우겸(20·강진군청)과 아마추어 최고 스프린트, 17기 유태복(31) 등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아마 최강자들을 누르며 1위로 골인했다. 이날 국내 아마추어 단거리 제왕 최래선(28·전주시청)이 양희천에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해 경륜 팬들을 놀라게 했고 경륜선수 유태복이 3위로 들어왔다. 한편 이날 사이클 마니아 가수 김세환(67)이 선수유도원으로 나서 이벤트 경주를 빛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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