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女모델, 턱 부상에도 여전한 섹시 매력 발산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1월 20일 17시 47분


코멘트
사진=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사진=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덴마크 출신 톱모델 니나 아그달(23)의 2년 전 비키니 사진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는 ‘#tb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니나 아그달의 과거 사진 두 장을 게재하며 “니나 아그달은 당시 턱이 찢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섹시함을 잃지 않고 있었다”는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tbt’는 ‘Throwback Thursday’의 약자로, 매주 목요일마다 소셜미디어 등에 과거 사진을 올려 그때를 회상하자는 의미로 번지고 있는 온라인 트렌드 중 하나다.

이 매체는 지난 2013년 니나 아그달이 호주의 한 해변에서 SI 수영복 특집호 촬영에 임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턱이 찢어지는 사고를 겪었던 적이 있다고 전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니나 아그달의 모습이 담긴 과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니나 아그달은 부상에도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화보 촬영 현장 영상에서도 니나 아그달은 손바닥만한 크기의 비키니 차림으로 아찔하고 당당한 자태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12년 SI 수영복 특집호에 ‘올해의 신인’으로 등장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니나 아그달은 패리스 힐턴, 파드마 라크쉬미, 킴 카다시안, 케이트 업턴 등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여성 모델들의 뒤를 이어 ‘칼스 주니어’ 햄버거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