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 연애사 공개? “고 3때 첫사랑…결별 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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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1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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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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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의 과거 연애사 발언이 눈길을 끈다.

유승호가 군복무 후 처음 선택한 작품 ‘조선마술사’의 제작보고회를 계기로 영화 외에 유승호 개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기 때문.

지난 2012년 MBC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서 유승호는 “고3 때 첫사랑을 했고, 헤어진 후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유승호는 “지금은 괜찮다. 잊었다”며 “그 친구도 지금은 다른 멋진 남자와 좋아하고 있다. 드라마를 찍으면서 그때 생각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로 공주를 대신해 시집가는 소녀와 그녀가 가는 도중 만난 곡마단 소년 마술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고아라 곽도원, 이윤희,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선마술사 유승호. 사진=조선마술사 유승호/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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