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작가협회, 경주를 주제로 첫번째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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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6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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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이종원)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경주를 주제로 한 특별한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늠비봉 오층 석탑 (사진제공 양영훈 여행작가)
늠비봉 오층 석탑 (사진제공 양영훈 여행작가)
이번 전시회는 여행작가들 스스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우리 국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한 '여행작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 프로젝트의 첫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경주의 소소한 풍경 (사진제공 이민학 여행작가)
경주의 소소한 풍경 (사진제공 이민학 여행작가)

'2015 여행작가 프로젝트_경주를 보다'에는 협회 소속 여행작가 12명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주를 사진과 여행지도, 캘리그라피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풀어냈으며 순수한 여행자로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종원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은 "이번 여행작가 프로젝트는 전문가집단으로서 여행작가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출발했다"며 "경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새롭게 탐구하고 재발견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9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동안 이어진다. 전시회 장소는 경주예술의전당 알찬갤러리 제2전시실이다. 문의)한국여행작가협회 02-333-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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