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디스패치에 딱 걸렸다?… ‘도도맘이 남긴 흔적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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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4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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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사진=동아일보 DB
강용석. 사진=동아일보 DB
강용석, 디스패치에 딱 걸렸다?… ‘도도맘이 남긴 흔적들’ 보도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강용석의 스캔들과 관련한 증거를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4일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 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의 스캔들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를 통해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도도맘이 일본에서 만났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던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을 전했다.

디스패치 취재진은 도도맘이 강용석의 카드로 식사를 했다던 일본 나고야의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했고, 도도맘이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추가로 확보해 공개했다.

도도맘은 당시 일본에 사는 언니와 저녁 식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디스패치는 사진에 흐릿하게 아는 언니라고 주장하는 이의 모습이 담겼지만 흰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그의 덩치가 상당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취재진은 또 레스토랑 관계자에게 강용석의 사진을 보여줬고, 관계자는 “남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본인이 아니면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직접 촬영한 음식 인증샷의 한 귀퉁이에서 강용석의 얼굴이 선명하게 포착됐다며, 사진을 확대해 보여주기도 했다.

디스패치는 “본질은 일반인 부부의 파경, 그리고 그 배경이 아닙니다. ‘디스패치’가 생각하는 본질은 전직 국회의원 강용석, 현직 변호사 강용석, 차기 총선을 꿈꾸는 강용석입니다. 그는 과연 진실한가요?”라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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