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기름값 1리터에 170원, 자동차 구입 세금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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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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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사진=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아라비아 기름값 1리터에 170원, 자동차 구입 세금 NO”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야세르가 자국의 기름 가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종편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표창원 교수가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야세르가 일일 대표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토론에 앞서 자국의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저렴한 기름 가격을 공개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기름 값은 얼마냐’는 질문에 “엄청 싸다. 가득 채우는데 만 원이 좀 안 된다. 1리터에 한국 돈으로 170원이다”고 답했다.

이어 ‘디젤 차는 없냐’는 질문에 “디젤차 안 쓴다. 디젤차는 힘이 없다”고 말했다.

또 야세르는 자국의 장점에 대해 “기름도 싸고, 차 가격도 너무 싸다. 자동차 구입 시 세금도 없다”고 전했다.

사진=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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