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살인’ 모션 포스터 공개 “나는 살인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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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6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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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살인’

영화 ‘어떤살인’의 모션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영화 ‘어떤살인’(감독 안용훈·제작 전망좋은영화사 컨텐츠온미디어) 측은 일반 포스터와는 다른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검은 총을 쥔 지은(신현빈)의 손동작이 차례로 담겨 있다.

또한 경찰서를 찾아온 지은에게 “청바지 입으셨네? 아니 치마도 아니고 꽉 낀 청바지, 벗기기가 쉽지 않을 텐데”라는 대사와 함께 이어지는 총탄 소리가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후 ‘나는 살인자가 됐습니다’라는 문구가 ‘어떤살인’이라는 타이틀과 어우러지며 영화 속 지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세 명의 남자에게 당한 참혹한 사건 이후 이를 믿어주지 않는 세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복수극 ‘어떤살인’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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