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 한국 골퍼 맞춤형 프리미엄 클럽 ‘마루망 GOLDⅡ’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2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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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광역高반발 설계’ 주목

마루망코리아(대표 김석근)는 마루망 골드(GOLD) 시리즈의 두 번째인 2016년형 신제품 ‘마루망 골드(GOLD)Ⅱ’를 출시했다.

마루망 골드2는 프리미엄 클럽 ‘마제스티’를 제작하는 마루망의 설계 노하우를 이용해 한국 골퍼의 특성에 맞춰 기획됐다. 인기리에 판매된 마루망 골드1에 이어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완성된 한국 전용클럽인 골드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신제품은 평소 비거리가 나지 않아 고민인 골퍼들이 원하는 ‘광역 고반발 드라이버’부터 좀 더 강한 스펙을 원하는 파워골퍼를 위한 ‘룰적합 파워드라이버’까지 한국골퍼의 취향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9.5° 룰적합 파워드라이버, 10.5° 고반발 드라이버로 구성).

드라이버의 헤드구조는 최근 트랜드인 ‘샬로우 백 타입’으로 클럽전체에 보다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고 안정된 어드레스를 실현했다. 페이스 뒷면 구조는 건축응용연구에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스파이더 웹구조’를 채택해 페이스의 경량화와 광역 고반발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크라운에는 벌집구조의 허니컴(Honeycomb) 구조를 채택해 경량화와 고강성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최고의 반발성능을 실현하는 1.9mm 슬림 페이스를 채택했다. 또한 치기 쉽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이너웨이트를 적용해 전통적인 구조를 유지하며 심중심화를 실현했다(남성모델만 적용). 기존 상품보다 더 부드러운 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우드를 치기 어려워하는 골퍼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언은 고급 티탄 페이스를 소재로 스윗 스팟을 최고치로 확대시켰고 안심하고 부드럽게 날릴 수 있는 대형 크기(시장평균 약117%)의 헤드로 제작했다. 또한 탄도를 안정되게 하고 심중심으로 고관성 모멘트를 실현해준다.

마루망 골드2는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카본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으며, 가격은 고반발 드라이버 92만 원, 룰적합 파워 드라이버 89만 원, 페어웨이우드 45만 원, 남성용 카본아이언 230만 원, 여성용 카본아이언은 210만 원이다.

마루망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마루망 모자를 증정하며, 드라이버 구매 고객에게는 골프 파우치를, 페어웨이우드 구매 고객 또는 마루망유틸리티 구매고객에게는 골프 우산 또는 마루망 골드볼 1더즌(택1), 그리고 아이언세트 구매 시에는 마루망 고급 윈드자켓을 증정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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