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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메뚜기, 정체는 이재은… 역대 최저 득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5 14:07
2015년 10월 5일 14시 07분
입력
2015-10-05 13:59
2015년 10월 5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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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메뚜기도 한철이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스타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네 번째 무대는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와 ‘메뚜기도 한철’의 대결로 이뤄졌다. 이들은 가수 김동률과 이소은의 듀엣곡 ‘기적’을 선보였다.
그 결과, 태권브이는 역대 최다 득표인 94표를 받아 5표에 그친 메뚜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메뚜기는 가수 장윤정의 ‘꽃’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이재은은 “어렸을 때부터 오랜 시간 연기를 해와서 얼마나 길었겠나. 그래서 놓고 싶었다”며 “하지만 아직 무대라는 곳에 갈증이 있더라.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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