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TOP4’ 이노베이터, FNC와 전속계약 “가능성 크게 봤다”

  • Array
  • 입력 2015년 9월 25일 11시 13분


코멘트
‘FNC와 전속계약’

래퍼 이노베이터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 온 이노베이터는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 작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노베이터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노베이터가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노베이터는 2007년 첫 번째 앨범 ‘타임 트래블(Time Trave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언더그라운드 최대 힙합크루인 지기 펠라즈(Jiggy Fellaz) 소속으로 베이식과 함께 힙합 팀 더블트러블을 결성해 첫 번째 싱글 ‘TV 스타(TV Star)’, 정규앨범 ‘트러블 메이커스(Trouble Makers)’를 발표했다.

솔로 싱글 ‘힙합(HIP HOP)’ ‘팽이’ 등을 발표하고, 특유의 그루비한 랩으로 팬덤을 쌓아 온 이노베이터는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톱 4에 오르며 실력을 증명했다.

‘FNC와 전속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FNC와 전속계약, 축하드려요”, “FNC와 전속계약, FNC 엄청나다”, “FNC와 전속계약, 지기 펠라즈였구나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