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20, 30대 ‘잉여’들의 유럽여행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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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MBC 밤 11시 15분) 스스로는 잠재력이 있다고 자부하지만 사회적으로 아직 쓰임새를 확인받지 못한 20, 30대 ‘잉여’들이 20일간 유럽 전역을 여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홍철의 복귀작이다. 미션이나 규칙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여행지에 가고 여비는 현지에서 직접 일을 해 마련한다.

여행서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저자 태원준(34), 고정 수입이 없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28), 한때 김우빈 이종석과 함께 런웨이에 섰던 모델 겸 배우 송원석(28), 명문대에 다니지만 뽑아주는 회사가 없어 졸업을 미루고 있는 대학생 이동욱(26)이 함께했다. 28일 밤 11시 10분 2부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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