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MBA]학생편의 중심 온·오프라인 수강 시스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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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경영대학원 MBA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온·오프라인 자유 수강 시스템을 갖췄고, 다른 경영전문대학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인 등록금 등으로 혁신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수한 교수진과 뛰어난 졸업생 네트워크를 앞세워 직장인 맞춤형 MBA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주대는 2000년 국내 경영대학원 가운데 최초로 MBA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뛰어난 MBA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갖췄다. 대부분이 회사원인 700여 명의 재학생들은 국내외 출장 중에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박호환 원장
박호환 원장
토머스 조지 브래셔 알레한드로 매사추세츠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다수 과목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주대 MBA가 학생편의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증명한다”며 “미국 유수 대학에서도 보기 드문 모델”이라고 말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27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인 65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위 취득 후에도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총동문회는 체계적인 인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주대 MBA 가족은 동문회 소식지, 소학회, 동아리 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 개인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 졸업생들은 연간 1억 원의 장학금을 재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학교도 중소기업 핵심인재양성 장학금을 지급하고, 2015학년도 1학기부터 탈북민 출신 신입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주대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경영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세부전공을 12개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세부전공 중 코칭전공은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국제전문코치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70여 명의 재학생이 국제자격증(ACC, NLP)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기업 솔루션 업체인 SAP와 협약해 SAP트랙(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SAP S/4 HANA 교육 예정) 과정을 도입해 국제SAP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매 학기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리더십 과목은 동문들까지 대거 합류해 참가 인원이 300명이 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방학을 이용해 진행하는 국제경영현장연구도 매년 200여 명이 참여해 재학생의 해외 현장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아주대는 석사과정(주말·야간) 12개 전공(경영관리 재무 회계학 경영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MS/OM(경영과학/운영관리) e-비즈니스 병원경영 협상 코칭 ERP(SAP트랙))과 최고경영자과정(야간)에서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석사 과정은 10월 19일∼11월 23일 홈페이지(mba.ajou.ac.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문의전화 031-219-2189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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