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더블에디션, 냉알칼리이온수기 런칭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22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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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자회사 ‘일동생활건강’은 오는 23일 홈앤쇼핑을 통해 알칼리이온수기와 정수기 기능이 하나로 탑재된 ‘일동 더블에디션’ 냉알칼이온수기’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온수기는 정수기능이 분리되지 않아 가정에서는 정수기와 이온수기를 따로 놓고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신제품은 정수물과 알칼리이온수를 동시에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이온수기이지만 정수기에 부여되는 품질인증 마크인 ‘물마크’를 획득했다.

정수물을 받는 곳과 알칼리수를 받는 토출구가 별도 분리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수기와 알칼리이온수기 2대를 사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3종 5단계의 다단계 시스템 필터를 장착해 물 속에 남아 있는 세균과 불순물은 걸러내고,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살아있는 물을 제공한다. 전기분해기술력으로 수소이온농도(pH) 8.5이상 10.0미만의 냉알칼리수 3단계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이외에 저수조 자동/수동 드레인 기능과 크리닝 기능 등 고객 맞춤형 기능을 제공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여기에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알칼리이온수는 일반 물에 비해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과 같이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최근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독소를 없애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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