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천연 울 적용한 ‘레전드 디펜더 재킷’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4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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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는 어반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디펜더 울(Defender Wool)’을 사용한 ‘레전드 디펜더 재킷’을 출시했다. 디펜더 울은 방수 및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추고 타스마니안 메리노울을 50% 이상 혼합해 보온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신제품은 직장인들이 출장이나 업무 시에 착용할 수 있는 ‘트래블 비즈니스(Tra-Biz 트라-비즈)’ 라인으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 찬바람을 차단하고 가벼운 무게로 일교차가 큰 가을에 착용하기 좋다.

남성용은 앞쪽에 커다란 포켓이 있어 수납이 용이하고, 여성용은 허리라인과 엉덩이라인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를 적용했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Black), 차콜(Charcoal) 2가지며, 여성용은 블랙(Black) 1가지다. 가격은 27만 원.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아웃도어 의류에 천연 울 소재를 접목해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쉬한 재킷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품질이 우수한 천연 울을 50% 이상 함유했음에도 실용적이기 때문에 시티 아웃도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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