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응칠 이후 오랜만에 교복,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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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1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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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오랜만에 교복을 입게 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측은 11일 정은지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정은지는 친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의리녀에서 성적으로 계급이 매겨지는 세빛고에 턱걸이로 입학 후 문제아 열등생으로 전락한 '강연두'를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모태 여고생이라는 애칭이 어울리는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전체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정은지는 "tvN '응답하라 1997' 이후 오랜만에 교복을 입는 것에 대해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연두라는 캐릭터는 무한한 매력 있는 친구다. 꿋꿋하게 피어오르는 연두의 당찬 모습 때문에 나 역시도 빠져들게 되더라"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엿보였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내달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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