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무더위에 히트텍 상·하의 입고 햄버거 사오기 벌칙…짜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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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1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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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무더위에 히트텍 상·하의 입고 햄버거 사오기 벌칙…짜증 폭발↑

방송인 강호동이 ‘신서유기’에서 무더운 날씨에 히트텍을 입고 햄버거를 사오는 벌칙을 수행했다.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강호동이 생애 첫 햄버거 심부름을 나서는 ‘호동이도 하는데 1탄 햄버거 테이크아웃 편’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히트텍을 상의와 하의를 입고 점심을 사오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그는 이를 피하기 위해 꾀병을 부렸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히트텍을 착용했다.

이후 그는 “워야호(나는 원한다), 쩌거(이것), 쓰거(4개), 게이워(주세요)” 등 심부름에 필요한 초급 중국어 단어를 외웠다. 그는 곧 밖으로 나와 40도의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렸다.

햄버거 가게에 도착한 강호동은 초조해하며 외워온 중국어 단어를 말해 햄버거 주문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콜라가 영어로 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서유기 강호동.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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