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9월 전 모델 라인업 가격 인하…무이자 할부도 신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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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을 반영해 전 모델 라인업의 가격을 인하하는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캐시카이(Qashqai)는 개소세 인하 반영 시 2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S 그레이드가 기존 3050만 원에서 60만원 낮아진 2990만 원, SL 그레이드와 플래티넘 그레이드는 40만원의 인하 가격이 적용돼 각각 3350만, 375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8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는 40만 원 인하된 3290만~3760만 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특히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12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도 증정한다.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는 60만 원이 인하돼 기존 5290만 원에서 5230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9월 한 달 간 최대 17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쥬크(JUKE) 역시 20만 원 인하된 2670만 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고객에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닛산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고객의 큰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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