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 열려… 27일까지 패션쇼-케이팝 공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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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개국이 참가한 이탈리아 ‘2015 밀라노 엑스포’의 ‘한국의 날’ 기념식이 23일 오전(이하 현지 시간) 엑스포 전시장 내 엑스포센터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대표단과 브루노 파스퀴노 밀라노엑스포조직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립무용단과 국립국악원의 공연을 관람했다. 정부는 밀라노 시민과 엑스포 관람을 위해 밀라노를 찾은 관광객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별도로 ‘한국주간’(22∼27일)을 기획하고 엑스포장과 밀라노 시내에서 한식 소개, 패션쇼, 영화 상영,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지구 식량 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로 5월 1일 개막해 10월 31일까지 열린다.

밀라노=조성하 전문기자 summer@donga.com
#밀라노#엑스포#한국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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