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스피드 러닝에 최적화된 ‘바지(VAZEE)’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3일 11시 46분


코멘트
뉴발란스(NEW BALANCE)는 속도에 최적화된 기술력의 러닝화 라인 ‘바지(VAZEE)’를 출시한다.

“LET’S GO”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를 어원으로 이름 지어진 ‘바지’는 ‘우리 안의 더 빠른 스피드가 깨어난다.’는 슬로건 아래 탄생했다. 또한 목적에 따라 구매할 수 있도록 ‘페이스(PACE)’, ‘러쉬(RUSH)’, ‘코스트(COAST)’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페이스는 가장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정교하게 설계된 형태의 아웃솔이 지면을 박차고 나가는 추진력을 활용해 에너지 있는 스텝을 만들어 내며, 날렵하게 위로 향해 있는 토 스프링(toe spring) 기술로 더욱 빠른 추진력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만의 초경량 중창 소재인 레브라이트(REVlite)를 적용해 가벼워진 무게도, 스피드 러닝에 최적화됐다. 가격은 11만9000원.

레브라이트가 발바닥 전체에 중창으로 사용된 러쉬 역시 탄력 있는 스텝으로 스피드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 발등을 지지해주는 갑피의 디자인이 발의 뒤틀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줌은 물론 봉제라인을 없애 심플하고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색상을 현대적으로 꾸며 러닝화와 데일리 슈즈 겸용으로 신을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

가격대비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코스트는 실내 피트니스 러닝 및 러닝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가격은 7만9000원.

한편 뉴발란스는 바지 출시를 기념해 뉴발란스 컬러런 참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지 시리즈와 전체 퍼포먼스 의류 및 용품 중 15만 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250명 고객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뉴발란스 컬러런은 다음달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달리는 5Km 이색 러닝 이벤트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