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캠퍼스 소식]대전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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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는 둔산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인 ‘한의약 임상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4개 의료기관이 경합해 유일하게 선정된 둔산한방병원은 매년 10억 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복지부가 한의약 분야 임상연구 활성화와 함께 연구의 질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의약 연구개발 사업이다. 박양춘 교수가 연구책임자, 류호룡 정인철 유화승 교수가 세부 책임자로 참여한다.

○…배재대는 게임공학과 김수균 교수(41)가 최근 발간한 ‘게임 프로그래밍을 위한 실시간 시각효과 기법’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스프링어’ 출판사에서 발간돼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책은 김 교수가 대표 저자로 국내 다른 교수 3명도 참여했다. 책에는 영화와 게임에서 사용되는 컴퓨터그래픽(CG) 기술에서 물, 불, 연기, 바람 등을 더욱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 컴퓨터 그래픽스 알고리즘을 소개하고 있다. 게임에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렌더링 성능을 높이는 최신 기법에 대해 기술한 것.

○…충북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신문화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남녀 파트너십 훈련 ‘오늘부터 첫 출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졸 신입사원의 직장 경험과 여성 사원의 갈등 요소를 미리 접해 조기 퇴사 및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역할극을 통해 실제 경험을 해보고 감정 코칭과 사회기술 훈련을 한다.

○…중원대는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했다. 양측은 대회 기간에 육군학생군사학교 선수촌에 입촌하는 선수와 임원진의 중원대 편의 시설 이용과 홍보 활동 지원, 통역 및 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세계 100여 개국, 8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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