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한새, 8집 ‘8(Eighth)’ 공개…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감성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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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1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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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MC한새의 8집 앨범 ‘8(Eighth)’이 공개됐다.

MC한새는 ‘종이심장’ 이후로 1년 반 만에 감성 힙합으로 돌아왔다.

MC한새는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이라는 곡으로 힙합에 사랑 이야기를 시처럼 담은 발라드 힙합이란 새로운 장르를 유행시켰다.

이번 8집 앨범 ‘8(Eighth)’은 그 동안 MC한새가 보여줬던 것보다 더 밝은 느낌의 알앤비 곡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MC한새의 새로운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또 MC한새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색인 발라드 힙합도 트랙리스트에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그의 오랜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반은 로맨틱멜로디초비, 박소연, 류나, 팔콘, 키스퍼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정규앨범 ‘8(Eighth)’에서는 MC한새의 세 가지 색을 느낄 수 있다.

달콤지만 때론 엉뚱한 사랑을 노래하는 ‘둘’, ‘오늘부터 1일’, ‘치킨 시켜 먹을 때’, ‘애기’, ‘페북녀’, 슬픈 발라드 랩인 ‘아직 사랑’, ‘거지같애(愛)’, ‘보고싶어’, 랩이 주제가 되는 ‘괴물’, ‘랩 게임’, ‘40’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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