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무뢰한’, 칸 이어 상하이국제영화제 경쟁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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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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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뢰한’의 한 장면. 사진제공|사나이픽쳐스
영화 ‘무뢰한’의 한 장면. 사진제공|사나이픽쳐스
전도연·김남길 주연의 영화 ‘무뢰한’이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무뢰한’(감독 오승욱·제작 사나이픽쳐스) 배급사 아트하우스는 3일 영화제 진출 소식과 함께 “지난달 막을 내린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에 이어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경쟁주문에 진출한 ‘무뢰한’은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남녀주연상의 후보가 됐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상하이국제영화제는 1993년 중국에서 시작한 최초의 국제영화제다. 유일하게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의 공인을 받은 영화제이기도 하다. 13일 개막해 21일까지 열린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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