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도심, 5월 축제 열기 속으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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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컬러풀 페스티벌’ 열려… 청송 주왕산에선 수달래축제

지역 곳곳에서 5월 축제가 열린다.

대구의 대표적 축제인 ‘컬러풀 페스티벌’은 1∼5일 중앙로 동성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거리 무대 10여 곳에서 200여 가지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대구역∼중앙치안센터 800m 구간에서는 가요제와 패션쇼 등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동성로축제가 열린다.

대구시는 1∼14일 봄 관광 주간에 방문객을 위한 숙박 음식 쇼핑 할인행사를 연다. 지역 내 200여 개 업체와 함께 입장료와 음식값 등을 10∼65% 할인한다.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해당 업체에 제시하면 된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1∼10일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다.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가 풍성하다. ‘문경 사기장의 하루’는 도자기를 만드는 흙을 채취해 물레로 빚고 그림을 그려 유약을 바르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bal21.com)를 참조하면 된다.

주왕산 수달래축제는 2, 3일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열린다. 수달래 꽃잎 띄우기와 수달래 엮기 경연, 인형극, 퀴즈대회, 다문화 음식 체험 등이 열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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