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해충 방지하는 ‘안티벅스’ 제품 11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29일 16시 22분


코멘트
엠리밋(대표 한철호)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 시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안티벅스’ 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안티벅스(Anti-Bugs) 제품은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 퍼메드린(Permathrin)을 원단에 후가공 처리해 해충의 접근을 방지해주는 제품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모기, 진드기 등 유해한 해충에게서 몸을 보호해줘 벌레 걱정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재킷 2종, 팬츠 9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에어핏 안티벅스 재킷'은 원단에 작은 구멍을 뚫은 타공원단을 패치해 땀이나 습기가 차지 않는다. 경량 소재인 라이트엣지를 적용한 홑겹의 재킷으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탈부착형 후드가 내장됐다. 네이비와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14만1500원.

'LD 에어핏 프린트 재킷'은 여성용 안티벅스 제품이다. 소재의 뒷면에 프린트를 더해 비치는 효과를 줬고 어깨에 펀칭 소재를 절개해서 패치해 기능성과 더불어 패션성을 더했다. 색상은 차콜, 블루아스터, 옐로우 3가지이며, 가격은 12만8000원.

엠리밋 박용학 상무는 “벌레가 기승을 부리는 봄여름 유해한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안티벅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안티벅스 제품으로 벌레 걱정 없이 마음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