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문,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 담긴 획기적 디자인의 시력보호 스탠드 조명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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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ift]

아물레또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5월이 다가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줄 선물로 경제적이면서도 기억에 남을 만한 아이템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자랑하는 라문의 조명 제품을 선택한다면 더이상 선물 고민은 필요 없을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드립니다”

대표 제품인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 조명 ‘아물레또’(Amuleto)는 병원 안과 센터와 함께 개발해 자외선과 적외선 노출을 최소화한 시력보호 조명이다. 색온도와 빛의 퍼짐 등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최적화 설계를 했다. 임상실험 단계를 거쳐 눈은 물론 피부 건강에도 신경 썼다. 유해물질 검출 검사와 빛이 눈과 피부에 주는 영향을 검사하는 광 생물학적 안전성 인증까지 받았다.

무려 51단계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해 낮과 밤 시간에 공부하기 적당한 밝기로 조절할 수 있다. 어느 상황에서도 공부하기 적당한 밝기로 조절 가능하며, 독점적 관절구조는 어느 방향으로도 쉽게 움직임이 가능해 공간 활용에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저명한 독일 뮌헨 국제현대미술관(Pinakothek der Moderne)에 영구 소장 전시될 만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특히 손자를 생각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시작된 창업자의 따뜻한 마음과 획기적인 디자인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아물레또’는 이탈리아어로 ‘수호물’이라는 뜻으로서 모든 사람의 행복과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깜빠넬로
라문의 또 다른 제품인 캔들라이트 ‘깜빠넬로’(Campanello)는 멀티 조명으로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종’이라는 뜻을 가진 깜빠넬로는 종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충전식 조명으로 침대 옆에 두면 수유등과 취침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식사 시간에는 분위기 있는 식탁을 만들어주는 촛불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라문의 조명은 제품 바닥에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전하는 ‘이 램프는 행운을 가져다줍니다(questa lampada porta fortuna)’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유럽인들에게 선물용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 행운의 선물로 유용한 라문 조명은 서울 대치동 강남직영점과 서울대미술관 아트숍,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전국 교보문고 및 영풍문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ramun.com)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소중한 사람의 소망과 꿈을 위한 조명

라문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빛으로 행운을 밝히자는 모토를 갖고 있다. 디자인업계의 세계적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손자의 소망과 꿈이 이뤄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램프 라문을 만들었다.

멘디니는 1931년 밀라노에서 출생해 밀라노 폴리테크니코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그는 건물뿐만 아니라 가구, 제품,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하는 세계적 디자이너다. 네덜란드 그로닝거 미술관, 히로시마 파라다이스 타워 등 세계적인 건축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대형 건축물을 비롯해 에르메스, 까르띠에 브랜드 등 유명 브랜드와도 함께 작업했다.

그는 손자와 빛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 조명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멘디니는 제품 디자인부터 로고 쇼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또 그는 라문 조명의 빛을 밝힘으로써 ‘행운’과 ‘수호’같은 가치를 알리고 싶어 했다. 그뿐만 아니라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뛰어나도록 제작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그가 손자를 위해 만든 라문 조명은 눈과 피부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원 형태로 제작돼 램프 디자인의 새로운 혁신을 몰고 왔다. 또 주변의 환경에 맞게 빛의 양을 선택할 수 있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빛의 떨림이 없고 장시간 학습에도 광량이 일정하여 눈 피로를 줄여 주며, 신체 구조에 따라 자유자재로 높낮이 및 조명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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