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불량청년’ 5월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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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청년’ 내달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인 연극 ‘불량청년’이 5월 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사회, 정치,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는 28세 청년 김상복이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단 고래의 이해성이 극작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다. 일제에 항거한 의사 ‘김상옥’의 동상 역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김상복이 광장에서 벌어진 집회에 휘말리다 물대포를 맞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갑자기 1921년 경성에 떨어지며 극이 진행된다. 전석 3만 원. 070-8261-2117

호주 출신 테너 ‘텐테너스’ 내한 공연

호주 출신 테너 10명으로 구성된 ‘텐테너스’가 3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리아 ‘축배의 노래’ 등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Bring Him Home’, 마이클 잭슨의 팝 메들리,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5만∼16만 원. 166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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