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임성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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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4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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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임성민(오른쪽).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김동완-임성민(오른쪽).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가수 겸 연기자 김동완과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30일 오후 6시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김동완과 임성민은 각각 가수와 아나운서로 출발해 연기자로 영역을 넓힌 이들.

김동완은 영화 ‘돌려차기’ ‘연가시’ 등에 출연했고, 임성민은 ‘내 사랑 내 곁에’, ‘용의자X’에 얼굴을 내비쳤다.

특히 김동완은 2005년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임성민은 2003년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바 있다.

한편 5월9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이어간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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