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촌’ 아현고가도로 철거 최대 수혜단지

  • 입력 2015년 4월 14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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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고가도로 철거로 분위기 상승된 북아현동 일대 e편한세상 신촌 분양 소식에 수요자 관심
▶e편한세상 신촌 북아현뉴타운 내 최고입지에 위치해 고가도로 철거 수혜 영향 가장 클 듯


아현 고가도로 철거 이후 분위기가 상승 반전된 북아현뉴타운 일대 ‘e편한세상 신촌’ 등 새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며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3월 신촌로와 충정로를 잇던 아현고가가 철거되고 1년이 지난 서울 서대문구 신촌대로 분위기는 그야말로 신도시를 방불케 한다.

그동안고가로는 도시경관을 해치고 지역발전을방해해왔다. 이것을 풍수학에서는 교충(橋沖)이라 하는데교충을 받으면 주택이나 상점이 모두 불리하다. 차량의 정체가 심하면 차의 엔진 소음이나 지나가는 소리, 매연 등이 주변에 퍼지게 되고 주택이나 상가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아현고가가 철거된 직후 서서히 살아난 일대 지역의 부동산 분위기가 이를 방증한다.

실제, 아현고가 철거의 직접 수혜지로 꼽히는 신촌로 일대는 지난해 3월과 4월 각각 0.07%, 0.08%씩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랐다. 주로 1990년대 후반에 지어져 낡은 단지들이 많은데도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5호선 애오개역 근처에 있는 ‘마포트라팰리스2차(2008년 입주)’의 매매가격이 1년여 동안 5000만 원 상승했다.부동산114 시세 기준에 따르면 전용면적 99㎡의 매매가격이 2014년 1월 5억6500만원에서올해 3월 6억1500만원으로 5000만원 상승돼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집값이 꿈틀거리면서 새 아파트 공급을 앞둔 북아현 뉴타운의 조합원 지분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아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압도적인 인기가 예상되는 북아현 1-3구역 e편한세상 신촌 조합원 분양권 상승이 두드러지는데 전용 59㎡가 4억3000만 원에서 현재 5억 원까지 호가가 뛰었고 전용 84㎡도 5억9000만 원에서 6억7000만 원으로 호가가 상승했다.

특히 아현고가도로 주변인 서대문구 북아현동은뉴타운 사업이 한창인데다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고가도로 철거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북아현뉴타운 공급단지 중 가장 눈에띄는 단지는 대림산업이 이달 신촌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이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이대역 사이 신촌로를 따라 길게 배치돼 있다. 광화문, 시청, 여의도가 모두 반경 5㎞ 내에 위치해 있어 도심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총 2010가구 중 7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로 총 625가구 중 96%(604가구)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7㎡ 100실 공급된다.

e편한세상 신촌은 도심에서 보기 드문 2천 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2호선 아현역초역세권,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하면 시청까지 2정거장, 광화문까지 3정거장, 여의도까지는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초,중,고교도 단지와 인접하여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e편한세상 신촌이 입지한 북아현 뉴타운은 아현뉴타운과 함께 2만4천 가구가 넘는 도심 최대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신촌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는 신촌,홍대 대학가 상권과 광화문 주변 서울 중심상권도 지척으로 뉴타운의 최대 장점인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앞(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269)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

문의 1899-744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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