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캠퍼스 소식]충청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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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는 신임 총장에 오경나 충청학원 이사장(64·여)을 선임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4년이다. 오 신임 총장은 경기여고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를 졸업하고 캔자스주립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 학교 설립자인 고 오범수 선생의 장녀이며 충청학원 이사를 거쳐 2010년 12월 이사장에 취임했다.

○…충북대
는 24일까지 2015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업에 뜻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충북대가 지원하는 창업 관련 전문교육과 창업활동을 위한 전용(공용)공간 제공, 고가 장비,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043-261-3721

○…서원대는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정주성)과 신병역문화창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병무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병역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서원대 재학생은 입영 및 각 군 지원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고, 병역명문가 자녀가 서원대 입학 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청주대 김찬석 교수(광고홍보학과)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해외마케팅PR과정 책임 운영 교수로 위촉됐다. 상·하반기로 나눠 이틀 동안 12시간 코스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과정은 무역 실무 종사자의 글로벌 마케팅PR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제일기획, 인천국제공항공사, 씨티은행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한 김 교수는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목표 중심의 선제적 문제 해결 주도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
는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과 창업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대는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 지역창업 거점 역할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선발, 창업사업화 자금 지원, 대학생 및 일반인 창업 강좌 개설 운영과 관련한 프로그램 추진, 창업교육,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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