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장애인 250억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6일 03시 00분


코멘트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자폐성 장애인과 지적장애인 같은 발달 장애인을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총 2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올해에만 총 135억 원을 사회·의료복지 사업에 편성하고, 발달 장애인과 저소득 환자, 영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SOS 의료비 지원제도’를 만들고 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SOS 의료비 지원의 경우 서울아산병원 등 재단 산하 병원뿐만 아니라 타 병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층과 희귀난치질환 환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발달#장애인#250억#지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