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CJ CGV가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두 번 이상 CGV를 이용한 고객 925명(복수 응답)을 대상으로 ‘영화배우·감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톰 크루즈는 18.4%의 지지를 얻어 1위로 뽑혔다. 첩보 액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로 친숙한 톰 크루즈는 지금까지 총 여섯 차례 내한해 국내 팬과 만났다.
뒤를 이어 브래드 피트(12.5%), 스칼렛 요한슨(12%), 리암 니슨·휴 잭맨(11.1%), 앤젤리나 졸리(11%)가 믿고 보는 배우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