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신화, ‘T.O.P’, ‘Brand New’ 무대…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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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6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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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신화’

아이돌 신화가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지난 25일 신화는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으로 ‘T.O.P’(티오피), ‘Brand New’(브랜뉴) 무대를 꾸몄다.

‘해결사’로 첫 등장한 신화는 ‘인기가요’가 탄생한 년도인 1998년에 데뷔했다. 같은 해에 방송을 시작한 인연 외에도, 멤버 김동완과 앤디가 각각 2003년, 2005년 ‘인기가요’ MC로 활약해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이날 신화는 화려하면서도 최장수 아이돌다운 녹슬지 않는 노련한 무대를 자랑해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신화는 백조를 떠오르게 하는 흰 정장을 입고 무대에 나타났다. 이어 신화는 ‘T.O.P’의 세련된 편곡과 과거와 다를 바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T.O.P’무대 뒤,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신화는 ‘Brand New’로 전성기 때의 파워풀한 무대를 자랑했다. 폭발적인 곡 분위기에 걸맞는 ‘인기가요’ 신화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을 뽐내기에 충분했다.

‘인기가요 신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신화, 어제 무대 너무 멋있었어요”, “인기가요 신화, 영원해라 신화”, “인기가요 신화, 가요계의 신화를 계속 써 가주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터보, 정용화, 종현, 매드 클라운, EXID, 노을, 터보, 나인뮤지스, 유키스, 리지, 에디킴, 다비치, 원펀치, 여자친구, 소나무, NC.A, JJCC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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