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라마다호텔, 알짜 수익형부동산 모델로 부상

  • 입력 2015년 1월 22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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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역 개발 호재... 부족한 숙박 수요 채워줄 것으로 예상돼 관심집중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금융상품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까지 떨어지면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올해에도 금융권 투자 여건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리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매월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 오피스텔, 분양형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여기서 수익형호텔이란 다양한 이유로 한국으로 몰려드는 외국인 관광객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즈니스급 호텔을 뜻한다. 최근 호텔롯데, 호텔신라 등 대기업에서도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비즈니스 호텔 사업에 뛰어드는 등 비즈니스 호텔 시장이 활기를 띠는 추세다.

이중 최근 단기간에 80% 이상 분양이 완료된 ‘평택라마다호텔’이 성공적인 수익형 부동산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라마다호텔이 위치한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포승산업단지는 한중 FTA 체결의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평택항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는 교역항으로 국내 항만 가운데 물동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4년 연속 수출입량도 국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점을 갖춰 삼성, LG, 현대제철 등 대기업들도 앞다퉈 평택시 고덕, 진위산업단지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승국가산업단지, 현곡지방산업단지, 어연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산업단지 등 기타 산업단지도 산재해 있거나 개발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선택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평택항의 편의성, 물류비 절감 등 무역조건이 좋고, 경기권의 인력운영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춘 이곳은 동탄 화성사업장의 1.78배 규모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건설 되고, 투자금액은 약 100조 가량 될 것으로 추산된다.

총 283만㎡(85.5만평) 규모의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단지가 평택에 들어섬에 따라 해외 및 국내 바이어의 지속적인 유입이 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평택에는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가 부족한 것이 현실. 이런 상황에서 특급호텔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평택라마다호텔에 대한 수요가 높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전 세계 7,500여개의 체인망을 갖춘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그룹 소유의 비즈니스 호텔이다. 현재 라마다호텔은 전국 12개 체인이 가동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있는 동탄, 수원 라마다호텔의 가동률은 90%에 육박한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8층까지 시공될 예정이다. 1층과 2층에는 커피숍, 로비, 대연회장, 세미나장, 휘트니스, 뷔페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총 302실의 규모로,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된다.

분양계약을 한 이들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과 연 15일의 무료 숙박, 연계 호텔을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 호텔 측은 " 객실당 실투자금 6,000만원대 투자로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평택라마다 외에도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제주강정라마다,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 명동 르와지르, 제주 비스타케이 호텔을 분양 중이다.

모델 하우스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02-6205-1664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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