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이화여대에 살균세정제 등 생활용품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19일 16시 29분


코멘트
피죤은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에 살균세정제,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죤은 지난 2013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단국대학교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고려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대학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피죤은 최근 이화여대의 교직원 총 600여명이 참석한 신년인사 행사에서 피죤 제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깔끔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위해 살균세정제 ‘무균무때’와 주방세제 ‘퓨어’를 전달했다.

무균무때는 피죤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친환경 살균세정제로 인체에 해가 없고 살균과 세척, 악취 제거가 동시에 되는 제품이다. 보통 살균 제품은 균을 죽일 때 모든 균을 죽이지만 ‘무균무때’는 식중독, 설사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 대장균, 이질균, 비브리오균, 폐렴균 등 인체에 유해한 50여종의 균 99.9%를 3분 이내에 박멸하는 제품이다.

퓨어는 천연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주방세제로 세척력을 2배 강화해 더욱 깨끗하며, 보습성분 강화로 설거지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생분해도 99.4%로 하천으로 흘러가도 자연 분해 되는 자연친화적인 제품이다.

피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대학생들의 청결한 교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학교 기부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