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관 “제작진에 법적 대응”…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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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3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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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관’

JTBC 김관 기자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JTBC 사회부 김관 기자가 한국 비정상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김관 기자는 “JTBC 보도국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관이다”며 “진도에서 오랫동안 있었다. 그때 숙소에서 외로움을 달래줬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출연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손석희 앵커를 흉내내며 상황극을 연출했다.

그러자 김관 기자는 “현재 JTBC 지하 2층에 나와 있다”며 “현재 난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 출연한 것에 대한 강한 의문이 들고 있다. 오늘 이 시간 이후에 제가 ‘비정상회담’ 제작진에 정식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재치있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3년생인 김관 기자는 지난해 2월 ‘염전노예 사건’으로 한국기사협회의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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