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 기대되는 투톱 권상우-성동일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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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2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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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8 컴퍼니 제공
출처= H8 컴퍼니 제공
‘권상우 탐정’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이 미스터리 수사물, 영화 ‘탐정’에 투톱으로 나선다.

영화 ‘탐정’은 2006년 제 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만화방을 운영하며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추리소설광 주인공이 우연히 친구들이 말려든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시나리오 스토리가 탄탄하고 내용이 흥미로워 이미 영화계에서 입소문이 난 작품이다. 시나리오 당선작으로 뽑힌 후 8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남성적인 이미지와 장난기 넘치는 이미지 모두를 갖춘 배우 권상우는 이번 작품에서 ‘대만’이라는 천재 괴짜 탐정 역을 맡아 또 한번 새로운 변신을 할 예정이다.

권상우가 한국영화를 통해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것은 2011년 영화 ‘통증’ 이후 3년만이다. 그동안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그림자 애인’ 등 해외영화와 ‘야왕’, ‘메디컬 탑팀’ 등 드라마 활동만 해왔다.

또한 최근 영화 ‘수상한 그녀’, ‘우아한 거짓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성동일은 이번 영화에서 ‘베테랑 노형사’ 역을 맡았다.

한편 이번 영화 ‘탐정’을 연출하는 김정훈 감독은 지난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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