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삼성 꺾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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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안방 경기에서 삼성을 55-39로 꺾었다. 외국인 선수 크리스마스가 양 팀 최다인 19득점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곽주영이 17점을 보탰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앞서 나갔다. 신한은행은 15승 6패로 2위, 삼성은 9승 12패로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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