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불거진 ‘라면버거’ 원조 논란 “농담식으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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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6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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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롯데리아의 ‘라면버거’ 신제품 출시로 화제가 되자 파비앙이 원조 논란을 해명하고 나섰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은 자신의 SNS에 롯데리아의 '라면버거‘에 관한 자신의 심정을 올렸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을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SNS에 올라온 사진은 과거 파비앙이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받은 ‘최고 셰프’ 트로피와 당시 그가 만든 라면버거이다. 이어 롯데리아의 ‘라면버거’ 사진을 올려 자신이 만든 것과 비교하기도 했다.

사진 속 버거의 모습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롯데리아의 라면버거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원조 논란이 일자 파비앙은 ‘라면버거’ 발언을 두고 “농담식으로 올린건데요”라고 해명했다. 라면버거 원조 논란에 파비앙이 직접 해명한 것이다.

앞서 롯데리아는 6일 16년 만의 신제품인 ‘라면버거’를 50만개 수량으로 한정판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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