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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부친상 소식에 악플, “AOA 같은 그룹은 상관없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9 20:14
2014년 11월 29일 20시 14분
입력
2014-11-29 20:07
2014년 11월 29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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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부친상 기사에 모 네티즌의 악플
‘AOA 민아 부친상’
부친상을 당한 AOA 민아에 일부 네티즌이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9일 일부 네티즌은 AOA 민아 부친상 기사에 “활동 중단하면 아버지가 살아납니까? 그런 정신력이면 그냥 영원히 활동 중단하세요”, “걸스데이 민아인 줄…AOA 같은 그룹은 상관없음” 등의 입에 담기 힘든 악플을 적었다.
이날 오전 부친상을 당한 AOA 민아에 대해 악의적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AOA 민아의 부친 권모 씨는 29일 오전 8시쯤 암으로 영면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
AOA 민아는 그동안 암투병하는 부친을 간호하기 위해 SBS 주말극 ‘모던파파’를 촬영하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지극한 효심을 더해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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