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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 선정, 미국에도 셀카봉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6 11:49
2014년 11월 26일 11시 49분
입력
2014-11-26 11:44
2014년 11월 26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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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
지난 20일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를 선정해 밝혔다.
올해 최고의 발명품엔 셀카봉이 진입했다. 타임은 모바일 기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더 좋은 각도에서 촬영하기 위해 이용자의 팔이 닿지 않는 곳에도 스마트폰을 둘 수 있도록 만든 셀카봉은 진정한 가치를 더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셀카(셀프 카메라 찍기)는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인의 최소 4분의 1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셀카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에는 지난 1989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 등장했던 나는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도 눈길을 모았다.
캘리포니아의 헨도 사가 만든 이 호버보드는 배터리 수명이 15분에 불과하며, 아직까지는 구리, 알루미늄 등 전도성 물질 위에서만 3cm가량 떠오르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요구르트 치즈 아이스크림 등을 담은 뒤 그대로 먹을 수도 있는 포장지 ‘위키펄스’, 스마트폰과 연동돼 이메일이나 전화가 오면 반짝반짝 빛나는 반지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인 ‘링리’, 9월 공개된 ‘애플워치’ 등이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가지 안에 꼽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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