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왕의 얼굴, 서인국-조윤희 애틋 포옹…로맨스 시작?

첫방 왕의 얼굴. 사진 = KBS 미디어 제공

첫방 왕의 얼굴

‘왕의 얼굴’ 출연 배우 서인국과 조윤희의 포옹 장면이 공개됐다.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진은 20일 서인국(광해 역)과 조윤희(김가희 역)가 애틋함이 묻어나는 포옹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남장을 하고 있는 조윤희를 끌어 안고 있다. 조윤희가 맡은 가희 캐릭터는 극중 여인임을 숨기고 사내로 살아가야 하는 슬픈 운명을 지니고 있다.

서인국은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조윤희는 서인국에게 껴안긴 채 당황한 표정을 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전개될 ‘왕의 얼굴’은 광해가 자신의 첫사랑임을 알고도 정체를 숨겨야 하는 가희와 가희의 정체를 알지만 내색할 수 없는 광해의 입장이 대비될 예정이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사극이다. 19일 밤 10시 첫 방송됐다.

첫방 왕의 얼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첫방 왕의 얼굴, 재밌더라”, “첫방 왕의 얼굴, 두근두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첫방 왕의 얼굴. 사진 = KBS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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