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 탐사로봇 ‘필레’ 비작동 상태, 그늘진 곳에 착륙한 후 신호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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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5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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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A 공식 트위터
사진=ESA 공식 트위터
‘혜성 탐사로봇’

인류 역사상 최초로 혜성표면에 착륙한 탐사로봇 '필레'(Philae)가 공식 트위터에 보내오는 신호가 사라져 교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유럽우주국(ESA)이 15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ESA는 혜성 탐사로봇이 절벽 옆 그늘진 곳에 착륙해 계획보다 적은 양의 태양광을 받아 배터리 수명이 예정보다 짧아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필레는 자체 에너지가 소진된 이후 태양전자판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하도록 설계돼 있다.

지난 12일 혜성 탐사로봇 필레를 탑제한 탐사선 로제타는 2004년 3월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10년 8개월 만에 혜성에 착륙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혜성 탐사로봇. 사진=ESA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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